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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클 프라임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장점 단점 리뷰 신혼 필수 가전

미래아빠먹보 발행일 : 2024-01-11

목차

    오늘은 린클 프라임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에 대한 정보와 장점 단점 리뷰를 살펴보겠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많은 가정에서 누구나 싫어하는 집안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도와주는 다양한 가전들이 있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린클-프라임
    린클-프라임-장점-단점


    신혼부부 가전 리스트 추가해야할 음식물 처리기 장점 단점 실사용 후기 리뷰 

    린클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는 3대 가전에 이어 4대 가전으로 불릴만한 집안일을 편하게 해주는 가전 중 하나입니다. 린클은 rc-02와 프라임으로 두 가지 모델이 있는데 두 가지를 모두 써보고 난 자세한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린클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장점 실사용 경험 바탕 

    린클은 사실 음식물을 악취없이 처리해 준다는 점에서 웬만한 단점들이 커버되는 엄청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장점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편리한 음식물 처리

    무엇보다 음식물 처리가 편리합니다. 린클이 없이 일반적으로 음식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이 묻어있는 비닐봉지나 통을 들고 계단 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음식물 통을 열어 쏟아 넣어야 합니다. 이 과정은 내려가는 것도 번거롭게 하지만 상한 음식물들을 들고 내려가는 불쾌함을 가져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것을 기피합니다. 하지만 린클은 싱크대 옆에 또는 베란다 안에 놓았을 때 집안에서 몇 걸음 안에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것이 최근에 린클을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이유입니다.

    2. 악취가 없는 집

    음식물이 집안에서 처리된다고 생각하면 악취가 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 쉽습니다. 하지만 린클은 냄새가 바깥으로 나오지 않도록 제품이 잘 나와있으며 교반봉으로 미생물들과 음식물이 금방 섞여 들어가며 음식물 쓰레기 냄새는 잘 나지 않습니다. 열고 닫을 때 거름냄새가 아닌 말 그대로 흙냄새가 조금 나는 정도입니다.

    3. 적은 유지비용

    린클은 반영구적 제품입니다. 미생물은 소모되지 않으며 음식물이 처리되면서 새로운 미생물이 생겨납니다. 오히려 미생물이 너무 늘어나 중간에 미생물이 포함된 흙을 버려주어야 하는 과정이 생기는 정도입니다. 린큰 본체와 미생물만 있다면 적은 비용의 전기비만 필요합니다. 린클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전기비는 대략 한 달에 입니다. 사람들이 음식물쓰레기를 음식물쓰레기통에 넣을 때 드는 비용과 비교했을 때 유지비용은 확실히 저렴합니다.

    4. 빠른 AS

    현재 린클이라는 제품을 알게된지는 대략 4-5년입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AS과정에 있어서 불편함이나 아쉬운 점은 없었습니다. 카카오톡, 네이버톡톡, 공식홈페이지 등 다양한 소통창구가 있어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답변을 받고 AS 처리를 빠르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중소기업제품이지만 AS는 확실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린클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단점 실제 사용 후기

    매우 만족하고 있는 음식물 처리기 린클에도 단점은 존재합니다. 어떠한 단점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초기 미생물 관리 어려움

    린클을 처음 가정에 설치하고 나면 바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톱밥형태로 온 미생물을 배양해야 합니다. 일정량의 물을 넣어주고 빵이나 밥을 주며 미생물을 배양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물론 이 과정을 잘하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배양 기간이나 배양방법을 지키지 못해 초기 미생물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음식물을 넣을 경우 미생물이 음식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음식물 처리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미생물 자체에서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넣지 못하는 음식물 종류

     린클은 미생물이 음식물을 처리하는 구조인만큼 미생물이 처리하지 못하거나 처리 시간이 긴 음식물들이 있습니다. 우선 처리시간이 긴 음식물은 가래떡, 수박껍질, 바나나껍질, 무, 배추, 오이 고구마 등 부피가 크거나 섬유질이 많은 음식물입니다. 제조사에서는 꼭 잘라서 소량씩 투입하기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투입이 불가능한 음식물 쓰레기는 뼈,가시,내장,버터, 크림, 식용유, 고기 지방, 야채줄기 또는 뿌리, 야채껍질, 자르지 않은 통껍질(수박, 멜론 등), 복숭아 씨앗 등 큰 씨, 계란 또는 견과류 껍질, 한약재, 티백, 다시다, 미역, 우무(곤약) 등이 있습니다.

     물론 실사용자로서 저 중에 실험삼아 넣어본 것도 있습니다. 시간이 오래 경과하면 없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흙을 빼낼 때 보면 잔해물이 조금씩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음식물들은 따로 버려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계란-양파-티백
    린클에 못넣는 음식

    3. 빠르지만 조금은 불편한 AS

    AS가 빠르다고 했지만 장점에 적어두고 왜 단점에도 있나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빠른 답변과 처리는 있지만 불편한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품이나 미생물에 문제가 생겼을 때 수리를 받고자 한다면 수리기사가 집에 오는 방법이 아니라 고객이 제품을 보내야 하는 방법입니다. 이점이 꽤 불편합니다. 이미 사용하고 있는 린클의 경우에 미생물이 함유된 흙이 기계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이것을 어느 정도 비워줘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할 때 포장박스는 이미 분리수거를 했기 때문에 제품을 보내기 위해 포장할 박스가 필요합니다. 물론 AS가 접수되고 포장박스가 없다고 하면 린클 본사에서 보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박스가 오는 기간, 배송을 보내는 기간, 수리되는 기간, 다시 가정으로 돌아오는 기간을 생각하면 AS기간이 조금 길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음식물 처리를 기존대로 해야 한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기도 합니다.

     

    분명 몇몇 단점이 존재하긴 하지만 린클이 음식물을 처리하는데 확실히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맞습니다. 기존에 10번은 음식물을 버리러 가야했던 것이 1번 또는 1번도 안 되는 횟수로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린클 프라임 린클 rc-02 차이점 무엇일까

    린클은 현재 린클 rc-02와 후속 모델인 린클 프라임이 있습니다. 운좋게도 두 가지 모델을 모두 사용해 본 사용자로서 모델의 스펙을 비교하고 사용 후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1. 린클 프라임과 린클 rc-02 스펙차이

    모델명 rc-02 프라임
    크기와 중량 300*350*500mm(15kg) 3058*331*467mm(9.1kg)
    투여랑 1일 적정 1kg(최대 1.5kg) 1일 적정 0.7kg(최대 1kg)
    소비전력 70-160W 67-130W
    소음 35db이하 28db이하
    뚜껑자동화, 삽걸이, 내부LEDm, 잠금기능 X O
    속뚜껑 여부 O X

    좌-린클 프라임, 우-린클 rc-02
    좌-린클 프라임, 우-린클 rc-02

    2. 린클 프라임과 린클 rc-02 사용 후기 차이

     린클 프라임이 스펙에서도 봤다시피 크기는 조금 더 작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생물이 조금 더 빨리 차는 듯한 느낌이 생기곤 합니다. 하지만 한 번에 소화하는 음식물의 양은 크게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2인 또는 3인 식구에게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 양이 많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만약 4-5인 가족이라면 린클프라임이 용량이 적어 미생물이 음식물을 소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분해를 어려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음식물쓰레기 양이 유별나게 많지 않고 집에 조금이라도 적은 공간을 차지하고 싶다면 린클 프라임을 구입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린클 프라임이 rc-02와 크게 다른 점은 자동문 열림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점은 약간 장단점이 있습니다. 먼저 장점으로는 음식물을 투입하려고 할 때 불필요한 행동이 하나 줄어드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린클은 음식물을 투입할 때 사용하다 보니 기기가 지저분해질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을 만질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반면 단점으로는 내가 의도하지 않을 때 문이 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린클이 지나다니는 길에 있다면 지나다니면서 자동으로 열리며 분해되는 냄새를 맡게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자동문 열림을 잠글 수 있지만 잠그게 될 경우 다시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려 할 때 잠금을 해제해야 하므로 번거롭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3대 가전에 이어 4대 가전으로 불릴 자격이 있는 음식물 처리기 린클에 대해서 장점과 단점 모델별 차이와 그 후기에 대해 리뷰해 보았습니다. 음식물 처리기 또는 린클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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