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환자에게 좋은 새발나물(세발나물) 영양성분 효능 요리 먹는법 정리
목차
오늘은 식감도 좋고 나물로 무쳐먹으면 맛있는 반찬 새발나물(세발나물)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새발나물(세발나물)은 특히 당뇨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 어르신들 반찬에 인기가 많습니다. 오늘은 새발나물(새발나물)의 효능 몸에 좋은 이유 요리 방법을 알아봅시다.
혈당량을 낮춰주는 새발나물(세발나물) 성분표 효능 요리 방법
새발나물은 잎이 세 갈래로 나누어져 있어 새의 발을 닮았다고 하여 불려진 이름입니다. 세 갈래이기 때문에 세발나물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맛과 향이 좋을 뿐만 아니라 몸에도 좋다고 입소문이 나서 인기가 좋습니다. 오늘은 새발나물(세발나물)의 영양성분과 몸에 좋은 효능, 먹는 방법과, 섭취 시 주의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새발나물(세발나물)의 영양성분
새발나물(세발나물)은 염전이나 해안가와 갯벌 근처에 자라는 염생식물로 갯나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고염도인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이다보니 바다가 가지고 있는 칼슘, 칼륨 등 각종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새발나물(세발나물) 100g 당 열량은 21kcal 이며 아래는 특징적인 영양 성분 입니다.
| 탄수화물 | 3.59g | 단백질 | 1.61g | 지방 | 0.14g | 칼슘 | 51mg |
| 칼륨 | 322mg | 나트륨 | 321mg | 베타카로틴 | 2719㎍ | 비타민C | 3.43mg |
2. 새발나물(세발나물) 효능 및 몸에 좋은 이유
2-1. 당뇨 개선
한 연구에서 새발나물(세발나물) 추출물이 GLP-1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GLP-1은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슐린은 우리 몸의 혈당량을 낮추는데 필요한 호르몬으로 새발나물(세발나물)을 먹었을 때 항당뇨성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2-2. 항산화 및 항암 효과
항산화라는 것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제거하여 우리 몸이 산화되는 것을 막는 것 입니다. 항산화 작용은 우리 몸의 노화를 막아주는 것부터 세포의 노화를 막아 암을 예방하는데에도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새발나물(세발나물)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등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우리 몸을 보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2-3. 변비 예방 및 개선
장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것이 변비 예방 및 치료에 가장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새발나물(세발나물)에는 섬유질과 엽록소가 많이 있어 변비를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2-4. 체중 조절 및 다이어트
우선 새발나물(세발나물)은 100g당 21kcal로 저칼로리 음식입니다. 또한 앞서 당뇨 예방에서 언급한 GLP-1은 인슐린 분비 뿐만 아니라 식욕을 억제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다이어트 및 체중감량의 원리는 식사량 조절과 운동량 증가가 가장 기본입니다. 이 두 가지 중 저칼로리 음식으로 식사량을 조절해주는 새발나물(세발나물)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2-5. 심혈관질환 예방
새발나물(세발나물)은 칼륨 함유량도 매우 높습니다. 칼륨은 우리 몸 속에 나트륨을 바깥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국인의 경우 나트륨 섭취가 많다고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데 새발나물(세발나물)을 통한 칼륨 섭취로 나트륨을 배출할 수 있다면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6. 뼈 건강
칼슘하면 생각나는 채소는 시금치가 있습니다. 새발나물(세발나물)은 시금치보다 몇 배나 많은 칼슘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 또는 골다공증 예방이 필요한 여성과 중장년층에게 새발나물(세발나물)은 뼈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3. 새발나물(세발나물) 제철 및 먹는 방법과 요리
새발나물(세발나물)은 10월 늦가을부터 다음해 봄까지가 제철인 음식 이 글이 쓰여진 지금이 딱 향과 맛이 좋을 때입니다. 이러한 새발나물(세발나물)은 향이 좋은 나물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대로 간단하게 무쳐서 겉절이나 샐러드로 먹기에도 좋으며 살짝 데쳐서 무침으로 즐겨먹을 수도 있습니다. 고유의 향과 맛으로 고기와 함께 먹을 때에도 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3-1. 새발나물(세발나물) 겉절이
- 준비물: 새발나물(세발나물) 200g, 사과 1/2, 간장 1t, 매실청 0.5t, 식초 0.5t, 고추가루 1t, 설탕 0.5t, 다진마늘 0.5t
- 새발나물(세발나물)을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냅니다.
- 간장, 매실청, 식초, 고추가루, 설탕, 다지마늘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 사과를 채썰어냅니다.
- 새발나물(세발나물), 사과, 양념장을 버무려 겉절이를 완성합니다.
3-2. 새발나물(세발나물) 무침
- 준비물: 새발나물(세발나물) 200g, 멸치액젓 1t, 다진마늘 0.5t, 소금 0.25t, 참기름 1t, 통깨
- 새발나물(세발나물)을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냅니다.
- 소금 0.5t 들어간 물을 끓입니다.
- 새발나물(세발나물)은 이파리가 얇고 연하므로 식감을 위해 시금치보다 짧게 데칩니다.
- 물기를 꽉 짜내어줍니다.
- 멸치액젓, 다진마늘, 소금, 참기름, 통깨를 이용하여 양념을 만듭니다.
새발나물(세발나물)과 양념을 함께 무쳐냅니다.
4. 새발나물(세발나물) 부작용
새발나물(세발나물)은 특이한 부작용은 없는 식품입니다. 하지만 해안가, 갯벌 주변에서 자라는 식물인만큼 다른 채소에 비해 염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 과다섭취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새발나물(세발나물)에 대해서 몸에 좋은 이유, 효능, 요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반찬을 뭐할까 고민 중인분들은 마트에서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아 새로운 반찬을 추천하는 한번 새발나물(세발나물)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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