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비용 부담 덜어주는 65세 이상 노인 임플란트 지원 사업 알아보기
목차
치아는 몇십 년을 사용하면 점차 영구치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임플란트를 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한 푼 두 푼이 아닌 임플란트는 경제적 부담됩니다. 이러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 위해 국가에서는 만 65세 이상을 대상 임플란트에 지원사업을 합니다. 오늘은 만 65세 이상 임플란트 지원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플란트 가격 부담 경감 정책 65세 이상 임플란트 지원 사업 총정리
오복 중 하나인 치아는 우리의 생활에있어 매우 중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의식주 중에서 식을 담당하는 제일 첫 순서가 되는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양치질 등 치아관리에 대해 많은 교육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1. 노인 임플란트 지원 대상 자격
노년층에 대한 임플란트 지원은 2014년경에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에는만 75세 이상을 기준으로 하여 대상자의 범위가 넓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년 뒤에는 만 70세 그다음 2년이 지난 2016년부터 대상자를 확대해 주기 위해 자격 연령을 만 65세 이상으로 낮추었고 현재까지 유지가 되고있습니다. 단, 국민건강보험에 가입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 건강보험 적용인구가 2020년 말 기준으로 5000만 명은 넘는다고 하니 대부분이 이 조건은 부합할 것 같습니다.
| 노인 임플란트 대상자 변화 | ||
| 2014-2015 | 2015 | 2016-현재 |
| 만 75세 | 만 70세 | 만 65세 |
혹시 나에게 필요한 또 다른 보조금 무엇이 있을까 궁금하다면 아래 글에서 자세하게 찾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2. 임플란트 지원 비용
임플란트를 지원해 주는 것은 무제한으로 되지는 않습니다. 1인당 평생 2개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부위와 시기 상관없이 2개만 가능하니 임플란트 하게 될 경우 참고하고 가야 당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개에 대해서 지원하는 금액은 1종 수급권자는 90%를 지원하며 2종 수급권자는 80%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그 외의 일반의 경우에는 70%를 지원합니다. 임플란트 치료 금액이 120만원일 경우 1종 수급권자는 108만원을 지원받아 12만원만 부담하면 되고 2종 수급권자의 경우에는 96만원을 지원받고 24만원만 지불하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 외 70%를 지원받는다 하더라도 36만원의 비용밖에 부담되지 않습니다. 많은 부담이 되었던 임플란트에 대해 부담이 확 낮아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 임플란트 지원 가격 정리 | |
| 임플란트 지원 갯수 | 평생 2개 |
| 1종 수급권자 | 90% 지원 |
| 2종 수급권자 | 80% 지원 |
| 그 외 | 70% 지원 |
3. 임플란트 지원 제외되는 경우
모든 경우에 임플란트가 지원되지는 않습니다. 임플란트 지원 사업 제외되는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3-1. 완전 무치악
첫 번째, 완전 무치악에 대해서는 지원이 제외됩니다. 무치악이라는 말이 무엇인가 어려울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치아가 없는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반면 부분 무치악은 잇몸에 치아가 남아있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완전 무치악이 지원되지 않는 이유는 임플란트 대신 틀니를 사용할 수 있고 지원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틀니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무치악의 기준은 윗니와 아랫니를 따로 합니다. 예를 들어 아랫니는 무치악이지만 윗니는 치아가 남아있다면 아랫니는 지원이 되지 않지만 윗니에 대해서는 지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국가에서 지원 대상을 넓혀주기 위해 완전무치악에 대해서도 임플란트를 지원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시행되지 않았지만 뉴스가 들려오는 것을 보면 조만간 시행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관련 뉴스가 들려오면 다시 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완전 무치악 의미 | 말 그대로 윗니 또는 아랫니에 치아가 하나도 없는 상태 |
| 완전 무치악 지원 불가 이유 | 틀니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음 |
| 희소식 | 완전 무치악 지원 소식이 들리고 있음. |
3-2. 뼈이식 수술
두 번째는 뼈이식 수술에 대해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 전 진료를 볼 때 다양한 검사를 통해 잇몸의 상태를 점검합니다. 이때 잇몸뼈가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에 적합한 상태가 아니라면 뼈이식 수술을 해야 합니다.
실제로 저의 가족의 경우에도 뼈이식 수술을 한 후 몇 주 뒤 임플란트를 심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이는 임플란트가 단단하게 잘 고정되게 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뼈이식 수술은 수술 부위 또는 구강 상태 등에 따라 수술 내용이 달라지고 비용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임플란트를 심을 때에 임플란트를 심는 비용에 대해서만 지원이 되며 뼈이식에 대해서는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3-3. PFM 크라운만 지원 가능
세 번째, PFM크라운(도재금속 크라운)을 제외하고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임플란트 위에는 크라운이라는 재료가 올라갑니다. 이 크라운에는 흔히 금니를 말하는 금색이 있고, 은색 또는 회색으로 보이는 도재금속 크라운, 자연스러운 하얀색의 지르코니아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이 되는 것은 PFM크라운만 가능합니다. 추가 비용을 낸다고 하여도 다른 재료를 사용할 경우 보험 적용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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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지원 신청 방법 및 주의점
임플란트를 지원받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치료를 받기 전에 신청하여야 합니다. 치료가 끝난 후에 신청을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지원 관련하여 사전등록하여야 합니다. 신청방법은 어렵지 않고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치과 병원 또는 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임플란트 급여대상자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두 번째는 환자는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요양기관을 통해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치과에서 대행을 해줍니다. 다만 신청서는 관할 시군구청에 환자가 직접 제출해야 합니다.
이 단계가지 오면 환자가 해야 할 일은 끝이 났습니다. 이제 접수된 것의 결과를 기다리고 등록이 되었다면 시술을 받으면 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였지만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하여 치과에 방문하시거나 거주하는 관할 시군구청에 가면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임플란트 지원 받는 방법 순서 |
| 치과 또는 의원에서 지원 관련 사전 등록하기 |
| 치과 또는 의원에서 신청 후 신청서는 시군구청에 환자 직접 제출 |
| 등록 완료 후 임플란트 시술 받으면 자동 적용 |
마무리
오늘은 65세 이상 임플란트 시술을 할 때 정부에서 70-90% 지원해 주는 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치아 시술로 인해 고통을 받는 분들 중 가격 부담이 되어 걱정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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