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등하는 난방비 줄이는 방법 절약 인테리어 적극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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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등의 시대입니다. 최근 2년 동안 50% 이상정도가 인상되었다는 뉴스가 들리고 있는데 이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효과적인 난방 생활로 따뜻하게 난방비를 줄이는 것입니다. 오늘은 난방비를 줄이는 인테리어, 난방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합니다.
난방비 줄이기 암막커튼 탄성코팅 샷시 중문 가습기 활용
오늘은 뻔하게 희망온도 조절하기 등의 난방비 줄이는 방법이 아닌 인테리어 요소, 가전 등을 통해 우리 가족도 따뜻하고 난방비도 절약하고 집 분위기도 바뀔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의 난방비 절약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단열 인테리어(암막커튼, 탄성코팅)로 난방비 줄이기
단열만 잘되어도 보일러의 희망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단열이 잘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보일러 온도를 올려도 집안 어딘가는 추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할 수 있는 인테리어 중문, 탄성코팅, 암막커튼 등의 단열 인테리어로 난방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1-1. 암막커튼 설치하기
암막커튼은 외부의 햇빛을 차단하는 것이 주 목적이지만 커튼을 만져보면 두꺼운 두께가 느껴집니다. 이 두께가 창문 앞에 설치되어 있다면 웃풍, 외풍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여름용 얇은 실크 커튼보다 그 효과는 몇 배 뛰어나기 때문에 암막커튼을 활용하는 것도 난방비를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암막커튼은 디자인도,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만약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다면 모던하우스 같은 곳에서 쉽게 구매하고 설치할 수 있고 예쁜 암막커튼을 하고 싶다면 커튼 업체를 통하는 것이 좋습니다.
1-2. 중문 설치하기
중문이 설치된 집에서 신발장과 집안의 냉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차이가 엄청나게 되어있습니다. 이 냉기가 중문에 의해서 신발장에서 차단되지 않고 들어온다면 당연히 난방효율은 떨어지고 난방비는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우리 집에 중문이 설치되어있지 않다면 이번 겨울 설치를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중문은 여름에 냉방을 오래 유지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1-3. 탄성코팅 시공하기
탄성코팅은 발코니, 테라스 벽면에 하는 인테리어입니다. 대개 곰팡이 예방을 위해 하기도 하는데 발코니, 테라스, 베란다, 다용도실의 벽면은 말 그대로 시멘트 그대로 되어있어서 웃풍과 냉기가 방에 들어오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이 웃풍을 막아줄 수 있는 탄성코팅을 시공하면 곰팡이 예방, 난방비 효율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깔끔해준 우리 집 베란다 벽면도 볼 수 있습니다. 탄성코팅 시공된 장면은 아래 샷시 설명하는 사진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탄성코팅은 동네 인테리어 업체에 문의해도 좋지만 요즘은 숨고 등의 어플 등을 통해서 중간 수수료를 절약하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노후 난방 기기 교체해 난방비 아끼기
보일러는 아무래도 넓은 공간의 온도를 올려야 하니 한번 작동할 때 난방비가 많이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나에게 필요한 공간만 온도를 올려줄 수 있는 난방기기를 구매하는 것도 난방비를 아끼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때 부모님 집이나, 우리집 구석에 박혀있던 난방기기는 사용 전에 스펙을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예전 난방기기는 효율이 낮아 오히려 난방비 아끼려다 전기비 폭탄을 맞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스펙을 한번 살펴보고 너무 오래되었다 싶으면 새로운 난방기기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다양한 모델과 제품이 나와서 소비자의 선택폭이 넓어져 나에기 필요한 제품을 고르기가 수월합니다.
3. 샷시 교체로 난방비 절약하기
샷시 교체는 지금까지 소개하는 것 중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난방비 절약방법입니다. 어떻게 보면 총비용은 1년이라는 기간으로 보았을 때 난방비가 절약되는 느낌은 아닐 수 있습니다. 지어진 지 오래된 구축아파트에게는 꼭 필요한 샷시 교체입니다. 예전 샷시들은 외풍 웃풍이 쉽게 들어옵니다. 하지만 요즘 샷시들은 냉기 차단이 워낙 잘되어있어 그 효율이 뛰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기간을 두고 볼 때 샷시 교체는 난방비를 아끼고 절약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특히 구축 아파트는 집을 매매할 때에도 집 소개에 샷시교체완료라고 적어두기만 해도 매수자가 우선적으로 보고 긍정적으로 보는 요소이기 때문에 늦지 않았다면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가습기 활용해 난방 효율 높이기
난방과 가습기의 조합은 에어컨과 서큘레이터의 조합이라고 보면 쉽습니다. 가습기에 따뜻한 물을 넣고 돌리면 따뜻한 수증기가 실내 공간을 순환하며 온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 보면 보일러 난방의 가동시간 및 가동세기가 줄어들어 난방비를 줄이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게다가 난방을 그냥 틀면 집안이 건조해져 목이 건조해지거나 피부에 안좋을 수 있는데 가습기를 함께 틀면 습도 조절도 되기 때문에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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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기매트 활용해 난방 공간 줄이기
앞서 소개했던 난방기기를 마련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우리집우리 집 보일러가 방방마다 조절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집들이 있습니다. 난방 보일러를 틀었을 때 우리 집 전체에 돌 수밖에 없는 경우입니다. 그렇다 보면 의미 없는 공간까지 난방이 되어 난방비가 올라갈 수밖에 없어 절약이 어려운데 이때에는 희망온도는 낮추되 내가 앉는 공간, 눕는 공간에 전기매트를 트는 것입니다.
물론 난방비 대신 전기비가 조금 더 나오겠지만 절약효과는 더 효율적입니다. 이 때에도 전기매트를 살 때에는 전력 효율이 좋은 것을 장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6. 적정 실내온도 외출모드 난방밸브 보일러 상태 확인하기
이제는 당연한 이야기를 한번 더 정리해보겠습니다. 보일러 적정 실내온도는 몇 도가 좋은지, 외출모드는 하는 게 좋은지, 난방밸브를 끄는 것, 보일러 상태 확인하기입니다.
6-1. 실내 적정온도
먼저 실내 적정온도는 22-24도입니다. 보일로 희망온도를 1도씩 줄일 때마다 5-7%의 보일러비 절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너무 춥게 하면 오히려 추위는 느끼지만 보일러비는 나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나오므로 22-24도 범위에서 한번 우리 집에 적정한 실내온도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름처럼 반팔, 반바지 입고 돌아다니는 우리 가족들 편한 긴팔, 긴바지를 입게 하는 것도 꿀팁입니다.
6-2. 외출모드 해야 할까
외출모드에 대한 의견은 갑론을박이 있습니다. 외출모드조차 안 하고 끄는 것은 가장 비효율적이고 외출모드 또한 온도가 낮게 설정되기 때문에 다시 집에 왔을 때 보일러가 가동되면 비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박을 기준으로 합니다. 1박 이상되는 외출은 외출모드를 하지만 그렇지 않은 외출은 22도로 맞추고 나갑니다. 집에 다시 돌아왔을 때 훈훈한 느낌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6-3. 난방 밸브
만약 우리 집 보일러가 각 방마다 난방을 설정할 수 있는지, 난방밸브가 각각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겨울에 사용하지 않는 방의 난방 밸브를 끄는 것은 지금까지 살펴본 것 중 가장 효율적인 난방비 절약 방법입니다.
6-4.. 보일러 점검하기
오래된 보일러는 노후화로 인해서 그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일러를 통째로 교환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보일러를 점검하고 청소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 집 보일러가 10년이 넘었고 고장, 이상작동이 있다면 괜한 수리로 수리비와 출장비를 내는 것보다 교체하는 것이 그나마 절약의 길일 수 있습니다.
마무리
엄청난 물가인상의 시대입니다. 난방비는 식비와 다르게 건강, 생존과 달린 일이라 무조건 끄는 것이 정답이 아닙니다. 효율적으로 작동해서 난방비 폭탄을 막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위의 6가지 방법은 포스팅 주소를 저장하거나 카톡에 공유해 두어서 꾸준히 확인하고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12-2월 난방비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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