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병 예방에 좋은 올바른 양치질 방법 바스법 회전법

올바른 양치질 방법의 기본은 칫솔질 입니다. 치약과 칫솔이 아무리 좋아도 제대로 된 방법이 아닌 칫솔질은 충치를 예방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인 회전법과 바스법을 소개하고 칫솔 교체주기, 물헹구기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보겠습니다.

올바른-양치-바스법-회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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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회전법 바스법

회전법과 바스법은 오랫동안 알려져있던 올바른 칫솔질 방법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실천하기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치아를 강하게 자극하는 칫솔질 방법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아래에서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충치 예방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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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태를 예방하는 올바른 칫솔질

 치태는 우리가 양치질을 하는 목적이기도 합니다.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이 치아에 끼게 되면 치태가 됩니다. 이러한 치태를 제때 제거하지 못하면 충치나 잇몸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충치나 잇몸질환이 계속되다보면 치아가 약해져 발치를 해야할 수도 있고 임플란트 치료를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칫솔질로 치태를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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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양치질의 기본적인 법칙은 '333'입니다. 하루 3번, 식사 후 3분 이내, 3분 간 양치질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규칙을 지키는 동시에 효과적인 양치질을 이해서는 올바른 칫솔질이 필요한 법입니다.

 이제 아래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 두가지 바스법과 회전법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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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회전법 칫솔질 방법

회전법-칫솔질-방법

 회전법은 칫솔을 위에서 아래로 또는 아래에서 위로 돌려가며 닦는 방법입니다.
 칫솔을 45도 정도 기울인 후 잇몸과 치아 사이에 댄 후에 아랫니 같은 경우는 아래에서 위로 치아를 쓸어내고 윗니의 경우에는 위에서 아래로 닦아 나가는 방법입니다. 이때 한 이빨당 7회 이상정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와 잇몸 사이에 낀 치태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치아를 닦는 순서는 어금니 안쪽(아랫니▶윗니) - 바깥쪽 어금니(아랫니▶윗니) - 씹는 면 순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에 앞니는 칫솔을 45도로 눕혀 양치질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때에는 칫솔을 세워 앞니의 경사에 맞추어 아래에서 위로 쓸어내듯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흔히 만화와 같은 매체를 통해 칫솔질을 치아에 수직으로 대고 좌우로 닦아내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칫솔질입니다. 좌우로만 강하게 양치질을 하는 것은 치아의 마모를 빠르게 하여 나중에 치아가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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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스법 칫솔질 방법

 잇몸에 염증이 잘 생기거나 잇몸질환이 있는 경우는 회전법과 바스법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1. 바스법이란?

 바스법은 칫솔의 1-2줄을 집중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치아와 잇몸은 딱 달라붙어있는 것 같지만 그 사이에는 조그만 틈이 있습니다. 바스법은 잇몸과 치아의 틈에 칫솔의 1-2줄을 넣는 것입니다. 칫솔모 1-2줄을 치아와 잇몸 사이에 낀 후 좌우로 살살 움직여주며 진동효과를 주어 잇몸에 낀 치태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사진의 칫솔은 둥근형태라 바스법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스법을 할 때에는 일반 칫솔이 아닌 두줄모 칫솔, 2줄모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 칫솔도 바스법이 가능은 합니다.
바스법을 먼저 하고 회전법을 이용하여 양치질을 한다면 잇몸 안, 잇몸과 치아 사이까지 효과적으로 청결하게 관리가 가능합니다.

바스법-방법

3-2. 바스법 주의점

 다만 이때 바스법을 할 때에는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칫솔모가 두꺼운 칫솔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잇몸과 치아 사이에 틈은 넓지 않기 때문에 두꺼운 칫솔모를 사용할 경우 틈이 벌어지거나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힘을 주어 지나치게 잇몸 깊숙이 넣으면 안 됩니다. 이 경우에도 잇몸 안에 상처가 생겨 되려 잇몸질환이 심해지거나 생겨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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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양치질 물헹구기 횟수와 중요성

 양치질을 모두 마치고 나면 치약을 닦아내기 위해 물로 입 안을 헹구어야 합니다. 이때 우리는 대략 아이들에게 3번 정도 물로 헹구고 뱉어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이는 조금 부족한 횟수일 수 있습니다. 치약의 계면활성제가 입안에 남아 있을 경우 입냄새와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7-8회 정도 물로 헹구어 치약 성분을 깔끔하게 닦아내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때 물의 온도는 미온수가 좋습니다. 지나치게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치아 균열 등 치아와 잇몸에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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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적절한 칫솔 교체 주기

칫솔교체주기

 칫솔은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새 칫솔이 오래된 칫솔보다 플라그 제거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칫솔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칫솔모가 벌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벌어진 칫솔모는 처음 상태의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워 치태, 플라그를 제거하는 효과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또한 변형된 칫솔모는 잇몸을 자극할 수 있어 상처가 되거나 잇몸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칫솔은 대략 2-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만약 이 시기보다 훨씬 빠르게 또는 훨씬 늦게 칫솔 변형이 온다면 본인의 양치질 방법을 다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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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바스법과 회전법 그리고 칫솔교체주기와 물헹구기 적정횟수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본 포스팅이였습니다. 치아건강, 충치가 걱정되는 분들은 위 글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실천해보시며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